豊川任氏 (풍천 임씨)는 7世에서 분파
풍천임씨는 시조(始祖) 임 온(任 溫)의6세손(世孫)인 임 주(任 澍)가 고려 충렬왕(忠烈王)때 경상도 안찰사(慶尙道按察使)를 거쳐 어사대부(御史大夫:어사대의 정3품 벼슬)와(監門大將軍: 6위의하나인 감문위에 속한(종3품 벼슬)을 역임하였는데,풍천임씨는 그의 아들 대(代)에 와서 백파(伯派:자송)와 중파(仲派:자순)로 크게 분파되었다.
풍천임씨 백파(伯派)는
풍천임씨 7世 장자(長子) 임자송(任子松)은(백이정(白?正)의 문인(門人)으로 조적(曺?)의 난(亂때)공을 세워 정난공신(靖亂功臣)에 올라 서하부원군(西河府院君)에 봉해졌으며, 현재(現在) 서울파를 비롯 200여 분파가 있으며 많은 학사(學士)와 율사(律士)를 배출함.
풍천임씨 중파(仲派)는
풍천임씨 7世 차자(次子) 임자순(任子順)은 통정대부(通政大夫:정3품의 관계)로서 민부 전서(民部典書:호조의 정3품 벼슬)를 역임하였으며,
7世에서 백파(伯派:자송)와 중파(仲派:자순)두 파에서 고루 인물을 배출하여 가문(家門)을 중흥시켰다.
■ 풍천 임씨를 빛낸 인물
풍천 임씨는 조선조에 상신 1명, 호당 6명, 청백리 2명, 공신 1명, 장신 3명, 문과 급제자 144명을 배출한 명문으로 조선 후반기에 상당한 세력을 떨쳤다.